수미요시 부락의 뒷편에 있는 아담하는 모래사장입니다. 옛날, 여기에서 죄인의 귀를 잘라 떨어뜨린 것부터 이러한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칸피라소에서 차로 약10분, 자전거로 약30분, 걸어서 약50분. 장소가 조금 찾기 어렵지만, 수미요시 부락에 있는 이케무라(池村) 건설 앞에 있는 삼거리의 미포장의 길(덜컹덜컹 길)을 바다측에 내려와 간 막다른 곳입니다. 별모래의 해변에서 가까우서, 조수가 빠지고 있으면 해중을 걸어도 여기까지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대부분 없으므로 느긋히 하기 위해서는 최적입니다. 조금 앞바다에는 산호의 리프(reef)도 있어서 슈노겔링도 할 수 있습니다. 또 석양이 이 해변의 정면에 가라앉아 가므로 석양을 조망에 오는 것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