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도우산 산정에서의 조망 (후나우라만)
 테도우산은 후나우라만의 남쪽에 위치하는 산으로, 또 우라우치강 본류에도 가깝습니다. 표고 441.5미터로, 이리오모테섬의 최고봉인 코미다케(古見岳) (469.7미터)에 가까운 높이입니다.
 「테도우」라는 「타케토미(竹富)」라고 하는 의미로 (「竹富」를 「테둔」이라고 발음한다), 옛날부터 이 산이 타케토미도의 사람들의 입회의 산으로, 목재 조달이나 수렵을 하고 있었던 것에 유래한다고 합니다. 같이, 鳩間森(파투마무리)나 照間森(파티란무리)라고 하는 이름의 산도 있고, 이리오모테섬이 옛부터 주변의 많은 섬의 사람들에게 산의 은혜를 주고 있었던 것을 헤아려집니다.
 테도우산 산정에는 명확한 루트가 있고, 피나이사라에의 카누 투어의 기점이기도 하는 마레강의 수원지(통칭 펌프 오두막집)에서 출발합니다. 그 길은 도중에서 피나이사라의 폭포 위에 향하는 길로 갈라지지만 (분기점에 안내판 있음), 테도우산 산정에 향할 경우는 펌프 오두막집에서 약 3시간을 요합니다. 루트는 전반으로 알기 쉽지만, 난 장소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길의 입구를 알기 어려운 장소가 몇인가 있고, 또한, 급한 고개가 계속되는 장소가 몇군데인가 있습니다. 한편, 이 루트에는 물을 보급할 수 있는 장소가 없으므로, 음료수는 될수 있는 한 많이 가지어 갑시다.
 테도우산 산정에서는 두 방의 넓이 정도의 난 장소가 있고, 산정을 나타내는 수준점 돌이 두어져 있습니다. 산정에서도 더욱 길이 계속하고, 우라우치강에 나올 수 있습니다. 그 길은, 군함바위(軍艦岩)에서 칸비레 폭포까지의 산책길의, 칸비레 폭포의 조금 앞의 곳에 연결되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적으므로 상당히 힘듭니다. 옛날은, 섬의 종단(縱斷)을 하는 때, 유람선 요금을 절약하기 위해서 테도우산 경유로 종단길로 나간다고 하는 루트를 이용한 맹자도 있었다고 하는데, 산중몇박 예정의 종단이라면 그러한 루트도 재미있지요.
 테도우산은 섬에 있는 학교의 “소풍”코스가 될 것도 있고, 산정에서는 그 등정기념 플레이트도 있습니다. 단지, 루트 예비 조사 때문에 오른 부형들의 반분은 뻗어 있었다고 하지만. 손쉬운 하이킹 코스라는 말하지 어렵고, 역시 상당한 체력을 요구되는 매니악한 장소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장소가 “소풍”코스가 된다고 하는 것은 역시 이리오모테인 듯하다고 합니다.
테도우산 산정에 있는 수준점 중학생의 등정기념 플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