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남해안의 주회도로의 종점에 있는 긴 비치(beach)이고, 2km정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칸피라소로부터 차로 약70분. 남해안은 이러한 긴 모래사장이 계속되고, 이 하에미다해안 일대는 원래 “나이누”라고 불린답니다.
 이 해변에는 유영금지의 입간판이 있습니다. 리프(reef) 안 만에서 헤엄치는 것은 그다지 위험은 없지만, 리픗가에서는 난바다에 향하는 물결이 대단히 강하게, 일단 흐르면 되돌아와지지 않습니다. 그러한 저도, 일찌기 여기의 리프 에지(reef edge)에서 난바다에 흐르어서 다 죽어 간 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헤엄치는 것이라면 아무쪼록 리프 안 만에 해서 둡시다.
 해변의 정면에는 훨씬 하테루마(波照間)섬을 바라다보일 수 있습니다. 제이차 대전중에 군목숨에 의해 하테루마도의 도민 전원이 이리오모테에 강제 소개 시켜져, 말라리아(malaria)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떨어뜨렸습니다. 당시의 하테루마국민학교의 시키나 신쇼(識名信升) 교장이, 그 역사적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서, 이 하에미다 해안의 일각에있는 바위에 “忘勿石하테루마 시키나”라고 새겼습니다. 하에미다 해안 서쪽 가장자리의 그자리소에 훌륭한 비석이 건립되어 있습니다. 레져(leisure) 뿐만 아니라 과거의 역사인식을 가지기 위해서도, 하에미타다 해안을 방문했을 때에는 이 忘勿石(와수루나카레이시) 비석에도 가 보고 싶은 것입니다.
 한편, 하테루마도민의 강제 소개에 관해서는, 사쿠라이 노부오(櫻井信夫)씨의 저에 의한 “하테루마시키나”라고 하는 책이, 카도創房로부터 출판되어 있으므로, 흥미가 있어서 일본어를 할 수 있는 분은 읽어 보아 주십시요.